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2:38

10년 후 우리집…"이렇게 되면 사람은 정말 편하겠네"

기사입력 2012.05.02 22:52 / 기사수정 2012.05.02 23:31

온라인뉴스팀 기자


▲10년 후 우리집 ⓒ 국가과학기술위원회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국가과학기술위원회에서 10년 후 우리집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일 국가과학기술위원회와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은 2035년까지의 미래를 전망한 '제4회 과학기술예측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향후 10년 내에 652개 미래기술 중 519개는 기술적으로 실현되며 294개는 사회에 보급될 것이라고 한다.

2022년까지 사회에 보급될 기술로는 '의류 등 가상물체에 대한 질감을 전달하는 홀로그램', '인간의 오감을 활용한 가상현실', '수술에 사용되는 티타늄 나사 등을 대체하고 뼈의 성장을 촉진하는 마그네슘 합금', '레이저나 초음파를 이용해 인간을 무력화시키는 대테러 기술' 등이 있다.

또한, 2035년에는 '기억을 기록할 수 있는 브레인 스캔 기술' '매우 정확한 자동 통역 기술' '투명망토' 등의 기술이 보급될 것으로 전망됐다.

10년 후 우리집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과연 어떻게 변해 있을까요", "충분히 발달된 것 같은데", "정말 이런 세상이 올까", "이렇게 되면 사람은 정말 편하겠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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