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30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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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항준, 장현성 독설 "인지도 낮아 출연료 많이 못 준다"

기사입력 2012.05.02 14:19 / 기사수정 2012.05.02 14:19

방송연예팀 기자


▲장항준, 장현성 독설 ⓒ KBS 방송 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영화감독 장항준이 배우 장현성에게 독설을 던져 화제다.

지난 1일 KBS 2TV '김승우의 승승장구'에서는 장항준 감독이 몰래온 손님으로 출연했다. 장항준은 장현성의 낮은 인지도 때문에 '승승장구'의 시청률이 낮게 나올 것이라며 독설을 했다.

이날 방송에서 게스트 장현성의 20년 지기 친구인 장항준은 "'장현성은 아직은 승승장구에 나올 급이 아니다"라고 밝히며 독설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아직은 시기상조다. 이번 주 '승승장구'는 망했다"며 "인지도도 부족하고 웃기지도 않다"고 잔인한 예언을 남겼다.

뿐만 아니라 장항준은 장현성의 낮은 인지도를 계속해서 지적하며 "좋은 배우인데 출연료를 많이 주기는 아깝다. 배우 때문에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티켓파워 부분에서는 약하다"고 밝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장항준 장현성 독설에 누리꾼은 "친해서 독설하는 거 같은데 은근 공감된다", "장현성 씨 연기는 정말 좋으신데…", "너무 정곡을 찔러서 장현성도 안 웃을 수가 없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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