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2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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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김뢰하, 나르샤 부재 중 홍진영 유혹에 '당황'

기사입력 2012.04.30 22:44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김뢰하가 홍진영의 유혹에 당황했다.

30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5부에서는 태수(김뢰하 분)가 지혜(홍진영 분)의 유혹에 당황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태수는 수봉(손진영 분)을 통해 혜빈(나르샤 분)이 부산 스케줄로 사나흘 정도 서울에 없다는 얘기를 듣고 외로워했다.

이를 지켜보던 지혜는 태수에게 과거 아는 사이였는데 기억이 안 나느냐고 먼저 말을 걸면서 아는 척을 했다.

하지만, 태수는 기억이 안 난다며 지혜를 알아보지 못했고 무대에 올라가야 하는 지혜는 그런 태수에게 금방 다녀올 테니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무대를 마친 지혜는 재빨리 대기실로 들어와 자신을 기다리는 태수에게 아직도 기억이 안 나느냐고 다시 한 번 물었다.

이에 태수는 기억이 난다고 대답했고 지혜는 태수의 말이 끝나자마자 태수 옆에 찰싹 달라붙어서는 "오빠 생각 매우 했다. 할 말이 많다"며 애교를 부렸다.

혜빈과 연인관계인 태수는 혜빈이 없는 사이에 벌어진 지혜의 갑작스런 유혹에 몸 둘 바를 모르며 당황한 기색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김부장(김병기 분)을 통해 수혁(이필모 분)의 배신 사실을 알고 격분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김뢰하, 홍진영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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