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란젤리나 혼전계약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브란젤리나가 혼전계약서를 작성하고 오는 8월 11일 웨딩마치를 올린다.
지난 29일 외신들은 "헐리우드 스타 브란젤리나(브래드 피트, 안젤리나 졸리) 커플이 8월 11일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고 밝혔다.
8월 11일로 날짜를 정한 이유는 졸리가 5년 전 어머니를 난소암으로 잃은 후 가족이 매우 중요한 존재가 됐기에 결혼식 날짜를 피트 부모의 금혼식 날짜로 정했다.
결혼식은 프랑스 남부에 위치한 두 사람 소유의 고성에서 진행되며 하객으로 톰 크루즈, 조지 클루니, 맷 데이먼 조니 뎁 등 할리우드 유명 배우들이 참석한다.
한편, 두 사람은 7년의 동거 끝에 결혼을 결심한 이유는 자녀들에게 안정적인 가정을 만들어주기 위해서라고 밝힌 바 있다.
또한, 브란젤리나 커플은 만약을 대비해 재산과 자녀에 관련된 내용의 한화 약 3,060억 원 '혼전계약서(prenuptial agreement)'를 작성한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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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강정석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