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격' 김국진, 건축가 임형남 공격에 '당황'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방송인 김국진이 건축가 임형남의 공격에 당황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건축을 말하다' 1탄이 전파를 탔다.

2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에서는 '남자, 건축을 말하다' 1탄이 전파를 탔다.

김국진은 윤형빈과 함께 건축가 부부 노은주, 임형남의 소개로 금산의 작은 마을에 이황 선생의 도산 서원을 따서 만든 집을 찾아갔다.

건축 미션을 위해 어떤 집이 좋은 집이고 건축물인지 직접 보고 느껴보는 시간을 가져보기 위한 것.

그러다 건축가 부부의 연애담에 대한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노은주에게 "임형남의 어디가 좋아서"라고 말했다.

이에 발끈한 임형남은 "건축을 하면 첫사랑이 찾아오고 그러던데"라며 소개팅을 앞둔 김국진에게 기습 공격을 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유명 건축가 노은주, 임형남, 인의식, 김인철이 특별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김국진, 임형남 ⓒ KBS 2TV <해피선데이 - 남자의 자격>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