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 가가 공연소감 ⓒ 레이디 가가 트위터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팝스타 '레이디 가가'가 공연소감을 남겨 한국 팬들에게 팬서비스를 제공했다.
레이디 가가는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어제 겨우 잠을 잘 수 있었다. 한국에서 열었던 콘서트 역사상 두 번째로 최다 팬들이 있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는 정말 너희들 몬스터들에게 감사한다. 어제 오후는 너희가 절대 대비할 수 없었던 그 순간을 위해 완벽하게 준비된 것 같았다"라는 글로 한국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몬스터들이란 레이디 가가가 팬들에게 붙여준 애칭.
레이디 가가는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 잠실동 종합운동장에서 'THE BORN THIS WAY BALL'(더 본 디스 웨이 볼)의 첫 공연을 개최했다. 레이디 가가 내한 콘서트에는 4만 5000여 명의 팬들이 모여 열광적 공연을 즐겼다.
이번 내한 공연은 일렉트로 메탈 팝 오페라 콘셉트로 레이디 가가 왕국인 'Kingdom of Fame'의 탄생부터 화려한 죽음까지의 스토리를 담아 화제가 됐다. 공연에서 가가는 100여 분간 파격적인 퍼포먼스와 완벽한 라이브를 선보여 팬들의 폭발적인 환호를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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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