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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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킹' 지휘·기타·한자·리듬체조 신동 총출동, 영예의 키즈킹은?

기사입력 2012.04.27 15:27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지난주 꼬마마술사 링컨이 화제를 모은 가운데 키즈킹 자리를 두고 또 다른 신동들이 나선다.

최근 진행된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연출 안범진) 키즈킹 편 녹화에서는 각 분야의 신동들이 총출동해 어른들보다 뛰어난 재주로 스타킹 패널들에게 굴욕을 선사했다.

6살 한자 신동 임찬은 나이에 어울리지 않는 근엄한 얼굴로 제작진을 폭소케 하더니 1200자 이상을 줄줄 외우는 상상할 수 없는 한자 실력으로 성인대표로 도전한 김나영의 코를 납작하게 만들었다.

제2의 손연재를 꿈꾸는 7살 리듬체조 신동 김소피아. 도전자 김소피아는 유치부 전국랭킹 1위인 국내최고의 실력자로 체조선수 특유의 유연성을 맘껏 뽐냈다.

7살 기타 신동 양태환 군은 악보도 볼 줄 모르면서 화려한 연주를 선보여 신동의 면모를 자랑했다. 특히 양태환은 절대음감의 소유자로 음감 테스트를 완벽하게 맞춰, 유현상의 극찬을 받았다.

각 분야의 신동들 중 과연, 영예의 키즈킹은 누가 될지는 28일 오후 6시 30분 SBS <놀라운 대회 스타킹>에서 공개된다.

[사진=임찬, 김소피아, 링컨, 양태환 ⓒ S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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