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7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자기야'는 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7.3%의 시청률보다 1.7%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의사부부 특집으로 꾸며졌다. 특히 '짝' 출신 결혼 1호 커플인 김종윤과 박은건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SBS '짝'에서 돌싱 특집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당시 방송에서는 커플로는 만나지 못했다. 방송 후에 만남을 가지면서 호감을 느끼게 되었다고. 두 사람은 만난 지 4개월 후에 바로 살림을 차리게 되었다고 깜짝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는 10.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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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자기야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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