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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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도의 남자' 엄태웅, '이준혁 복수극' 첫 단계는 심리전…'시청률 상승세'

기사입력 2012.04.27 09:08 / 기사수정 2012.04.27 09:08

방송연예팀 기자


27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15.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5일 기록했던 15%의 시청률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적도의 남자'는 7%대의 시청률로 시작해 점차 시청률 상승세를 보여왔다. 현재 '적도의 남자'는 다른 수목극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수치로 '동 시간대 1위 '시청률까지 경신했다.

'적도의 남자'는 '복수극'이라는 다소 어두운 소재를 반전을 거듭하며 묘한 재미를 시청자들에게 선사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선우(엄태웅 분)가 서서히 장일(이준혁 분)을 무너뜨리기 위한 시나리오를 감행했다. 선우는 아버지 자살사건을 장일에게 맡긴 채 하면서 그의 심리를 자극하고자 했다. 장일의 심리를 불안하게 몰아가 결국 장일은 선우에게 주먹질까지 하게 만들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1.3%,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10.7%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적도의 남자 ⓒ KBS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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