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3호 등장에 남자들 환호 "땅에 있는 천사다"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여자 3호의 등장에 남자들이 환호했다.

25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짝을 찾아 '애정촌'에 들어온 남녀 14명이 펼치는 애정촌 26기 편이 공개됐다.

애정촌에 등장한 여자 3호를 본 남자들은 크게 박수를 쳤다.

그의 미모에 남자 5호는 "정말 깜짝 깜짝 나이스다. 정말로"라고 감탄했다.

남자 2호 역시 "진짜 정말 예쁘다. 내가 아는 사람 중에 그렇게 예쁜 사람은 처음 봤다"라며 그를 땅에 있는 천사라 표현했다.

여자 3호는 자기소개에서 "외모는 대부분 항상 듣는 얘기가 새침데기 같고 그래서 다가오고 이런 스타일이 아니다"라며 "내가 항상 먼저 다가가야 하고, 보기보다 되게 소탈하고 털털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키가 큰 여자 3호는 키에 대한 자신의 기준을 솔직하게 말해 남자들을 좌절케 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첫인상 선택에서 남자 9호가 3명의 여자에게 선택을 받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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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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