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의 시청률이 상승했다.
25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4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는 7.9%(전국기준, 이하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7일 기록했던 6.6%의 시청률보다 1.3%p 상승한 수치다.
이 날 방송에서는 연예계 대표 잉꼬 부부 이상해& 김영임 부부가 출연했다. 코미디언-국악인 커플 1호로 세간의 많은 화제를 모았던 두 사람은 신혼여행 에피소드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김영임은 "신혼여행 첫날 밤 남편 이상해가 밤새 고스톱을 치느라 자신을 방치했다"고 밝혀 웃음을 유발했다. 이상해는 덧붙여 고스톱을 치면서 어느 새 주변의 신혼여행 부부들과도 금세 친해지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나만 그런 것이 아니라 그 때 당시 신혼여행을 왔던 남편들이 다 그랬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김영임은 남편 이상해와의 불화와 그 외의 일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겪었다고 고백했다. 당시 그녀가 우울증과 과로를 겪었던 상황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승승장구'는 8.6%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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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승승장구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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