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그림자' 전광렬, 이종원 도발에 분노 "꺼져 이 자식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이종원의 도발에 분노했다.

24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44부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명국(이종원 분)의 도발에 분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환은 혼자서 술을 마시다가 삼청교육대에 있어야 할 명국이 갑자기 만취 상태로 쳐들어오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알고 보니 수혁(이필모 분)이 손을 써서 명국을 빼냈던 것인데 철환은 명국에게 수혁의 발에 붙어서 살 궁리나 하라며 폭언을 쏟아냈다.

이에 명국은 "더 이상 당신이 함부로 해도 될 조명국이 아니다. 나 버리고 기껏 손잡은 놈이 강기태라니 제정신이냐"고 말했다.

명국의 도발에 화가 난 철환은 "네놈이 무슨 상관이냐. 네 앞가림이나 똑바로 해"라며 격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수혁이 김풍길(백일섭 분)과 함께 등장하는 기태를 보고 경악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이종원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