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8 14:23
사회

 "퇴직하면 어쩌나" 40대 이상 창업자 고민해결 시니어창업스쿨 인기

기사입력 2012.04.25 22:52 / 기사수정 2012.04.25 22:5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40세 이상 예비창업자들의 시니어창업스쿨 교육 열풍이 거세다.

오는 5월 7일부터 시작되는 역삼동 소재 리더스경영컨설팅법인 '시니어창업스쿨'은 창업자의 세밀한 경영 분석부터 현장실습까지 총 4주간(84시간) 전문 경영컨설턴트 코칭교육이 이루어진다. 접수는 5월 5일까지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50대 이상 자영업자는 지난해 10월 기준 310만3000명으로 10년 전인 2001년 10월(241만8000명)과 비교해 68만5000명이 증가했다. 시니어 세대의 창업자 수가 상대적으로 꾸준히 늘고 있는 셈이다.

'시니어창업스쿨'은 만40세 이상의 기업이나 기관 근무자로 10년 이상 근무한 퇴직자나 예정자만을 대상으로 한다. 5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창업스쿨 '중소기업 원가분석 컨설턴트 교육 과정'은 관리회계부터 제조원가의 개념과 흐름의 이해, 원가 분석 프로그램을 직접 활용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 되어 있다. 교육과정은 ▲창업코칭 ▲현장실습 ▲인턴쉽 체험 ▲커뮤니티활동으로 알차게 마련했다.

리더스경영컨설팅법인은 4주간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컨설턴트로서 필요한 이론 지식과 현장실습을 통한 직업역량을 강화하고자 한다. 교육 마지막 주차에는 창업을 진행하면서 발생되는 문제를 단시간에 해결해 리스크를 줄이는 방법을 익히고, 정기적으로 교육생 관리를 실시해 교육에 만족도가 높다.

시니어창업스쿨은 경영과 창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고급 맞춤 교육센터를 선정하기 때문에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진흥원에서 교육비의 80%를 지원해 주고 있다. 수준 높은 교육을 듣지만 교육생 부담은 20% 정도에 그쳐 예비 창업자에 부담을 덜어주고 있어 더욱 인기다.

전년도 리더스경영컨설팅법인 '시니어창업스쿨'을 이수한 A컨설던트 이대표는 "한순간에 직장을 잃고 무작정 창업을 시도하다 실패했다"며 "시니어창업스쿨을 뒤늦게 알게 되어 반신반의 하는 마음으로 교육을 듣다보니 무작정 도전했던 것에 후회가 몰려오더라. 컨설턴트에 조언대로 창업을 탄탄히 준비해 어느새 직원이 4명이 넘는다"라고 성공 소감을 전했다.

리더스경영컨설팅법인 김민선 대표는 "6년간 수많은 창업자를 배출하면서 일방적인 교육으로는 진정한 성공창업자를 만들어 내는데 한계를 느꼈다. 이에 대안점으로 실질적인 현장 조사와 실습과정을 추가하게 되었다"며 "성공적인 창업을 위해 교육생 주도의 기획과 실행을 유도하기 때문에 교육 강도가 높은 편이다. 시간 때우기식 강의만 듣고 갈 창업마인드를 가진 분이라면 교육생으로 받지 않겠다"라고 거듭 강조했다.

리더스경영컨설팅법인(대표 김민선 www.lmcfirm.co.kr)은 기업들의 경영 애로사항을진단하고 이를 바로잡는 종합 컨설팅사로, 기업전략부터 조직인사, 재무·회계, 마케팅 전략 등 일반경영 컨설팅과 인증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2008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한편, 2012년 현재 3회 연속 소상공인진흥원 시니어창업스쿨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리더스경영컨설팅법인은 2011년 시니어창업스쿨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중간평가 2위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시니어창업스쿨 전문교육기관이다. 신청 문의 02)556-3891, 02)556-0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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