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의 청소 실력 ⓒ NASA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화성인의 청소 실력이 공개돼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외신 <유니버스 투데이>는 미국 항공우주국(NASA)의 정찰 위성사진을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은 지난 2010년 화성을 촬영한 것으로, 큰 바위가 언덕을 굴러 내려가면서 남겨진 흔적을 담은 것. 그 후 1년 뒤 같은 곳을 촬영해서 비교한 사진이다.
그 당시 발견됐던 바위 구른 자국이 1년이 지난 후 깨끗히 사라져 있어, 화성인이 청소를 한 게 아닌 가하는 흥미로운 가설을 세우게 한다.
하지만, 미국 항공우주국 과학자 로스 베이어는 "하늘을 떠돌던 곱고 밝은 먼지가 내려앉으면서 바위 자국을 덮은 것"이라고 이 현상에 대해 설명했다.
화성인의 청소 실력 사진을 본 ID 'leedo****' 누리꾼은 "정말 화성인이 청소를 한 건가?", , 'guo****' 누리꾼은 "TV 프로그램 내용인 줄 알았다", 'junjin****' 누리꾼은 "화성인의 청소실력 좀 짱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