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탑방 왕세자', 박유천-한지민, 첫 입맞춤 불구 '시청률 2위 추락'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19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8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는 11.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2일 기록했던 12.5%의 시청률보다 1.1%p 하락한 수치다.

시청률 하락은 물론'옥탑방 왕세자'는 금주에는 동시간대 1위 자리 또한 경쟁 드라마인 '적도의 남자'에게 내줘야 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유천과 한지민이 방송 7회 만에 첫 입맞춤을 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다름 아니라 박하(한지민 분)가 간장 게장을 먹고 구토를 하는 이각(박유천 분)에게 인공호흡을 하게 된 것이다. 여기에는 간장 게장을 먹으면 이각이 구토를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용태무(이태성 분)의 계략이 숨어 있었다. 또한 박하가 이각에게 운전까지 가르쳐줘 두 사람이 서로 친밀해지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 수목 드라마 '적도의 남자'는 12%, MBC 수목 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10.8%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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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옥탑방 왕세자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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