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25기, 최종 2커플 탄생 '반전의 반전'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희연 기자] 애정촌 25기에서는 총 2커플이 탄생했다.

18일 방송된 SBS <짝>(남규홍 외 연출)에서는 이전에 출연했던 7명의 남자와 5명의 여자가 다시 짝을 찾기 위해 일본으로 떠난 애정촌 25기 편이 방송됐다.

이날 진행된 최종선택에서 여자 4호는 남자 4호를 포함한 총 3명의 남자에게 선택을 받았다.

여자 4호는 "다 재미있게 대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그런데 나는 얘기를 하면서 마음이 통했던 사람을 선택하겠다"라고 하며 남자 4호를 선택했다.

또한, 남자 6호는 마음을 담아 여자 3호에게 바이올린 연주를 선물했다.

이에 여자 2호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남자 2호님 추억 만들어주셔서 감사하다. 남자 6호님 따뜻한 그 마음 처음부터 끝까지 표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남자 6호를 선택했다.

여자 1호와 커플이 될 것으로 예상됐던 남자 1호는 선택을 포기했고 두 명의 여자에게 선택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여자 2호가 남자 4호를 위해 피자를 만들어 줘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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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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