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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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시탈 교통사고, '원인은 브레이크 고장, 사고자는 모두 보조 출연자'

기사입력 2012.04.18 11:15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KBS 새 수목드라마 '각시탈' 보조출연자들이 당한 교통사고 사고 원인은 버스의 제동 장치 고장이며, 사고자는 모두 보조 출연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에 따르면 18일 오전 5시 35분께 경남 합천군 대병면 하금삼거리방면에서 '각시탈' 보조출연자들이 이동하던 47인승 버스가 가드레일을 들이 받은 뒤 1.5m 아래 논으로 넘어졌다.

이 사고로 1명이 사망하고, 수명이 골절상, 폐 손상 등의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두개골 골절상을 당한 사고자도 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이들은 촬영지인 합천 영상테마파크로 이동 중이었으며, 드라마 제작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자는 모두 보조출연자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합천 경찰서 관계자는 18일 오전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제동장치 고장으로 사고가 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관련자가 현장에 나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각시탈 대본리딩 현장(사진속 출연진은 사고와 관련 없음) ⓒ 팬엔터테인먼트]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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