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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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소라, 중국 활동 제동? "저속한 연예인 출연 제한"

기사입력 2012.04.18 09:01 / 기사수정 2012.04.18 09:01

이준학 기자


▲아오이 소라 ⓒ 아오이 소라 트위터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일본 AV 배우 아오이 소라의 중국 활동이 제동이 걸렸다.

16일 중국 포털 사이트 '바이두'와 중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중국 방송 관리부서인 국가광전총국은 저속하거나 추문에 휩싸인 연예인의 중국 TV 프로그램 출연을 제한하는 조치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과거 AV 활동 경력이 있는 아오이 소라는 중국시장 진출을 앞두고 중국 TV프로그램 출연에 차질이 생기게 됐다.

앞서 아오이 소라가 500만위안(약 9억원)의 광고료를 받고 중국의 10대 명차 중 하나인 '시후룽징' 모델로 발탁된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중국 네티즌들은 크게 반발한 바 있다.

한편, 아오이 소라는 지난 13일 국내 영화 '바캉스'에 주연으로 캐스팅돼 오는 6월부터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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