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K 촬영중단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설경구와 문소리가 출연할 예정이었던 '미스터K'의 촬영이 중단됐다.
이는 '미스터K'의 영화 제작사인 JK필름과 이명세 감독의 의견이 맞지 않아 생긴 일로 지난 8일부터 촬영이 중단된 것으로 밝혀졌다.
또한, 100억 원에 달하는 제작비 중 이미 30억 원가량이 소요됐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촬영에 앞서 시나리오 등을 상의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촬영을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미스터K' 제작사 측은 "모든 가능성을 열고 해결방안을 모색 중이다"며 "이명세 감독과 의견을 조율하기 위해 조치를 취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영화 '미스터K'는 코믹 첩보 액션 영화로 설경구, 문소리, 다니엘 헤니 등이 캐스팅되며 화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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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방정훈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