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맛있는 거 먹을 때…"학창시절을 보는 듯 해"

▲교실에서 맛있는 거 먹을 때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일명 '교실에서 맛있는 거 먹을 때'라는 제목의 사진이 누리꾼들의 공감을 일으키며 웃음을 유발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교실에서 맛있는 거 먹을 때'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두더지 한 마리가 앞발로 먹이를 잡고 한 입 갉아먹으려고 하는 찰나가 포착됐다.

그런데 그 주변에 새 여러 마리가 한꺼번에 몰려들어 먹이를 탐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한 마리의 새는 아예 두더지 곁에 서서 부리로 먹이를 쪼아 먹으려 해 왠지 먹이를 든 두더지의 표정이 측은해 보이게 한다.

이에 '교실에서 맛있는 거 먹을 때'라는 사진의 제목이 사진과 맞아떨어지며 더욱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두더지와 달려든 새들의 모습이 학창시절 교실에서 먹을 것을 먹을 때 벌떼처럼 달려들던 주위 친구들을 절로 떠올리게 해 누리꾼들의 공감을 자아낸 것.

'교실에서 맛있는 거 먹을 때'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완전 공감! 과자 한 봉지 뜯으면 폭격당함", "진짜 내 여고시절을 보는 것 같다", "좀 가져온 사람도 먹게 내버려 둡시다" 등의 반응을 올리며 즐거워했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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