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병규, 이병헌-이민정 열애설에 독설 ⓒ 엑스포츠뉴스 DB, 강병규 트위터 캡처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야구선수 출신 방송인 강병규가 배우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설에 대해 불편한 마음을 표현했다.
강병규는 16일 자신의 트위터에 "정태원&수애, 이병헌&이민정 X놈들은 참…여자들도 참"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같은 날 보도된 이병헌과 이민정의 열애설에 대한 멘션을 남기며 불편한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앞서 16일 오전 한 매체는 복수의 연예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병헌과 이민정이 지난해 말부터 좋은 감정을 가지고 올해 초부터 열애중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강병규는 이병헌과 정태원 태원엔터테인먼트 대표와 법적 공방을 벌였다. 강병규는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 촬영 당시 현장에 폭력배를 동원해 제작진에 폭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바 있다. '아이리스'에서 정태원과 이병헌은 각각 제작자와 주연배우로 나섰다.
또한, 강병규는 자신의 트위터에 "뭐 그 정도 가지고들 놀라시나… 조만간 그 놈의 모든 것을 책과 영상으로 3D 제작 할 건데"라고 글을 남겨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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