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FT 아일랜드가 부른 일본 애니메이션 '오즈마'의 오프닝 곡이 일본 제작 노래로서는 처음으로 전편 영어로도 제작되어 전 세계에 전송된다.
FT아일랜드는 3월 16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 '오즈마'의 오프닝 곡 '네버랜드(NEVERLAND)'를 불러 큰 관심을 모았었는데, 이 곡의 영어 버전 'HIT THE SANDS'가 추가로 녹음되어 오스트리아, 벨기에, 덴마크, 프랑스, 독일, 스페인, 스위스, 영국, 미국 등 전 세계에 전송된다.
일본을 제외한 세계 50개국에 전송되는 애니메이션 '오즈마'에는 영어 버전 'HIT THE SANDS'가 사용되고 있어, 방영 직후부터 FT 아일랜드가 부른 영어 버전 오프닝 곡은 세계 곳곳에서 화제가 되고 있으며, 이 곡은 FT아일랜드 멤버 최종훈이 작곡했다.
특히 이 작품은 일본 만화계의 거장 마쓰모토 레이지가 집필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데, 마쓰모토 레이지는 '은하철도 999' '우주 전함 야마토' 등 SF 작품으로 유명한 작가다.
한편, FT아일랜드는 일본에서 요코하마 아레나 단독 콘서트 티켓을 1분 만에 매진시키는 등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3월 28일에는 동 라이브를 수록한 DVD를 시판,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FT 아일랜드 ⓒ FNC 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