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시청률이 하락했다.
16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은 14.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8일 기록했던 16.1%의 시청률보다 1.8%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봄맞이 쌍쌍 커플레이스를 펼쳤다. 배우 박상면, 박준규, 이덕화가 출연한 가운데 펼쳐진 형님레이스는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특히 두 달 만에 다시 재결합한 월요커플 송지효-개리의 어색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송지효와 개리는 스피드 퀴즈에서 빠른 속도로 문제를 맞히는 등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 1부 - 고향버라이어티 꿈엔들'은 1.5%, KBS 예능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은 8.8%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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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런닝맨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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