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2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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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만찬' 성유리, '순둥이'에서 경영 대표로 '차도녀' 변신

기사입력 2012.04.15 22:4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성유리가 아리랑의 경영 대표로 위임되면서 차도녀로 변했다.

1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신들의 만찬'(극본 조은정 / 연출 이동윤) 에서는 준영(성유리 분)이 백회장(김보연 분)이 자신을 이용해 아리랑을 무너뜨린다는 것을 알고 속아주는 척하며 아리랑의 공동 경영 대표로 들어가는 장면이 방송됐다.

준영은 백회장의 아리랑 공동 경영 대표의 제안을 받아드리고 도윤과 같이 아리랑에 들어가기로 한다.

준영은 그 전에 착하고 순한 이미지를 벗어던지고 정장 차림과 세련된 모습으로 아리랑에 다시 들어갔다.

이에 도희와 아리랑 관계자들 준영이 백회장 대리인으로 아리랑의 공동 경영 대표로 왔다는 사실에 놀랐고 도윤이 백회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에도 경악했다.

준영은 인사를 마친 뒤 주방에 가서 주방을 모두 위탁업체에 맡긴다는 사실을 알리고 이에 주방 사람들은 준영의 이름을 부르며 삿대질 하자 그녀는 "전 공동 경영 대표로 온 것입니다. 호칭 신경 써서 써주세요."라며 강경 대응했다.

이 모습에 주방장은 "우리 주방은 명장님도 명령하지 않는다."라며 말하자 준영은 "이 주방장에서 제일 바뀌어야할 것은 주방장님이셨네요."하며 180도 변한 모습으로 독설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신들의 만찬 ⓒ MBC]


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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