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4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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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카리스마 폭발 '이휘향', 주부 시청자 '워너비' 등극

기사입력 2012.04.13 08:58 / 기사수정 2012.04.13 09:0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MBC창사 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70년대의 쇼비지니스계를 주름 잡으며 영화계의 실세로 군림했던 송미진을 그려내는 이휘향의 명품 연기에 시청자들이 제대로 반했다.

드라마 '빛과 그림자'에서 강기태(안재욱 분)의 든든한 지원군이자 버팀목이 되어주는 영화계의 거물 송미진은 여성임에도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과 뛰어난 비즈니스 능력으로 70년대 영화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발휘하던 인물로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뿐만 아니라 배우 이휘향은 70~80년대 뛰어난 감각과 사업 수완으로 자신의 영역을 넓혔던 가상의 인물 송미진을 절제된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그려내며 200% 이상의 싱크로율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 극에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는 평.

드라마 '빛과 그림자'의 시청자들은 "송미진이 나오는 장면들은 뭔가 다르다!", "이휘향의 카리스마 있는 연기에 몰입해서 보게 됩니다","이휘향의 독보적인 존재감! 송미진의 통쾌한 한방도 보고 싶어요~","일에 대한 열정을 보여주는 송미진의 인생 자체가 굉장히 흥미롭다"등의 반응으로 호평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는 매주 월, 화 저녁 9시 55분 MBC에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휘향 ⓒ MBC 방송캡쳐]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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