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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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굴당' 오연서-강민혁, 촉촉한 봄비 속 '우산키스' 화제

기사입력 2012.04.13 08:44 / 기사수정 2012.04.13 08:47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넝쿨째 굴러온 당신' 풋풋커플 오연서-강민혁이 촉촉한 봄비 속 '우산 키스'를 나눴다.

오연서와 강민혁은 오는14일 방송되는 KBS 주말연속극 '넝쿨째 굴러온 당신' 15회 분에서 로맨틱한 우산 속 키스를 선보인다.

지난 14회 분에서는 극중 세광(강민혁 분)이 아침운동에서 만난 말숙(오연서 분)에게 "다른 남자들이 쳐다보니까 앞으로 짧은 바지 입지 말라"며 윗옷을 벗어주는 친절을 베풀어 말숙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던 상황. 이후에 세광이 옷을 돌려달라고 연락하면서 둘의 만남이 성사된다.

말숙은 세광에 대한 두근거림으로 한껏 치장을 하고 약속장소로 나갔지만, 또다시 도도한 나쁜 남자로 변신한 세광으로 인해 상처받게 된다. 하지만 세광은 자신에게 따져 묻는 말숙에게 대답 대신 키스를 건네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을 전망이다.

촬영은 지난 3일 올림픽공원 인근 한 카페에서 자정부터 다음날 오전 3시까지 진행됐다. 오연서와 강민혁은 드라마에서의 키스신이 처음인데다, 오전부터 비가 많이 내려 추운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 없이 완벽한 키스장면을 만들어냈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통해 몇 번의 키스신 경험이 있던 오연서는 분위기를 유도하며 키스신이 처음인 강민혁과의 자연스러운 촬영을 이어갔다.

한편, '넝쿨째 굴러온 당신'은 매주 토, 일요일 저녁 7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민혁 오연서 ⓒ 로고스필름]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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