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3 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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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NG 버릇? "나도 모르게 혀 내밀며 '어떡하지'"

기사입력 2012.04.10 19:59 / 기사수정 2012.04.10 19:59

방송연예팀 기자

▲ 유리, NG 버릇 공개 ⓒ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소녀시대 유리의 NG 버릇이 공개돼 화제다.

유리는 지난 2일 서울 목동 SBS사옥에서 진행된 '패션왕 본방사수 이벤트'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유리는 드라마 촬영 시 NG버릇을 공개했다.

유리는 "NG를 내면 나도 모르게 '어떡하지'하면서 혀를 내미는 것 같다"며 독특한 버릇을 밝혔다.

이어 유리는 가장 기억나는 대사를 묻는 질문에 "이 자리에서 해도 괜찮죠? 여기 와주신 분들 모두 '입이나 닦아'"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는 극중 다시 사귀자고 제안하는 이제훈에게 유리가 시크하게 던지는 말로 방영 당시 많은 호응을 받았던 대사다.

유리의 NG 버릇을 접한 누리꾼들은 "NG도 깜찍하게 내네", "귀여워서 다들 너그럽게 봐줄 듯", "연기 잘 보고 있어요, 역할 잘 어울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유리는 현재 방영중인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에서 패션 디자이너 최안나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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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연예팀 양진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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