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슈퍼주니어가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6일 MBC <놀러와>가 결방되고 대신 특집 K-POP 스페셜 콘서트
가 90분간 전파를 탔다.
는 지난 2011년 9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일본 도쿄돔에서 열린 특별 콘서트로 회당 5만 석의 좌석이 모두 매진돼 총 15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공연.
슈퍼주니어는 멤버 최시원이 참석하지 못한 상황에서 중국어권에서 활동하는 슈퍼주니어 유닛 슈퍼주니어-M 멤버 헨리와 조미가 함께해 무대를 빛냈다.
그동안 다양한 유닛으로 활동해온 슈퍼주니어는 이번 공연에서 유닛 멤버들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대표 히트곡 '쏘리 쏘리', ‘미스터 심플’로 분위기를 한껏 달군 뒤 규현, 려욱, 예성은 R&B버전의 'Sorry Sorry Answer’ 공연을 펼쳤다.
이에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얼굴이 그려진 가면을 쓰고 슈퍼주니어 순서를 기다리던 팬들은 슈퍼주니어의 노래를 한국어로 따라 부르는 등 한마음이 돼 그들을 응원했다.
한편, 이번 에는 김민종, 강타, 보아,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F(X), 천상지희 다나&선데이, 슈퍼주니어-M 헨리&조미, J-Min 등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가 참여했다.
[사진=슈퍼주니어 ⓒ MBC K-POP 스페셜 콘서트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