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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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안재욱, 이휘향에 부탁 "남상미 영화 제작 도와달라"

기사입력 2012.04.09 22:51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안재욱이 남상미 출연 영화를 직접 제작하겠다고 나섰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39부에서는 기태(안재욱 분)가 정혜(남상미 분)가 촬영 중인 영화를 제작할 뜻을 밝히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태는 명국(이종원 분)이 대표로 있는 태양 영화사의 자금 사정을 안 좋게 만든 뒤, 미진(이휘향 분)을 찾아갔다. 성원(이세창 분)이 연출하고 정혜가 주연인 태양 영화사 제작의 영화를 인수하기 위한 것.

기태는 "태양 영화사에 내부 문제가 생겨 현재 제작 중인 영화를 다른 영화사에 넘기려고 한다. 그 영화를 인수해서 직접 제작해보고 싶다"고 털어놨다.

이어 명국이 순순히 그렇게 하겠느냐고 묻는 미진에게 "사장님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도움을 요청했다. 미진은 그런 기태의 말을 신뢰하며 앞으로 펼쳐질 기태의 복수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과 명국이 기태가 만들어놓은 이백만 불 덫에 걸려드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안재욱, 이휘향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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