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4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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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그림자' 전광렬, 톱스타 된 남상미에 '가식 웃음'

기사입력 2012.04.09 22:23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톱스타가 된 남상미에 가식 웃음을 보였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빛과 그림자> 39부에서는 철환(전광렬 분)이 오랜만에 정혜(남상미 분)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철환은 명국(이종원 분), 수혁(이필모 분), 정혜가 한자리에 모여 있다는 소식을 듣고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며 바로 달려갔다.

명국과 수혁을 향해 "나만 빼고 모였다기에 섭섭해서 찾아왔지"라고 비꼬며 함께 있는 정혜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하지만, 정혜는 철환의 인사가 반가울 수 없었다. 과거 철환의 눈에 들었다가 기태(안재욱 분)와의 관계가 끊이질 뻔했기 때문.

철환은 이제 톱 여배우 자리에 오른 정혜에게 "이정혜 씨가 나오는 영화는 빠짐없이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옛날 이정혜 씨 모습을 알고 보니까 더 재미가 있더구먼"이라며 가식적인 웃음을 내비쳤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철환과 명국이 기태가 만들어놓은 이백만 불 덫에 걸려드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사진=전광렬, 남상미 ⓒ MBC <빛과 그림자>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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