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로 만든 태양계 (☞ 사진 원문 보기) ⓒ 데일리 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과일로 만든 태양계'라는 제목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영국의 한 천체사진 대회 2위에 입상한 사진인 '과일로 만든 태양계' 사진은 어린 소년과 엄마의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가 돋보여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태양계를 이루는 재료는 각종 과일들이다. 식탁 위에 차려진 과일들은 태양계 행성 배열의 축소판이다. 후추열매가 태양에서 가장 가까운 수성이고 가장 왼쪽의 오렌지가 태양에서 가장 먼 해왕성이다.
특히 돋보이는 모자의 아이디어는 해당 행성의 크기에 맞는 비율의 과일들이 배열돼 있는 점이다. 태양계에서 가장 작은 행성인 수성은 후추 열매, 가장 큰 목성은 수박, 크기가 비슷한 지구와 금성은 같은 크기의 방울토마토로 표현했다.
'과일로 만든 태양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이렇게 쉽게 태양계를 표현할 수가", "빛나는 아이디어가 돋보인다", "깨알같이 비율 맞춘 거 대박이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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