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낸시랭 멘탈붕괴 ⓒ 손바닥TV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곽현화의 연이은 19금 발언이 낸시랭도 '녹다운' 시켰다.
지난 6일 방송된 손바닥tv '싱글들의 수다'에서 MC 곽현화, 낸시랭, 안혜경, 김도이는 결혼과 결혼식, 웨딩드레스에 대해 토론했다.
낸시랭은 신혼여행에 대해 "하와이로 가고 싶다. 남편과 누드비치에서 누드로 뛰고 싶다. 아무것도 걸치지 않은 채 웨딩 촬영을 하고 싶다"고 황당한 소망을 밝혔다.
이에 곽현화는 "전혀 가리지 않을 것이냐. 누드화보에도 털은 안 나온다"고 폭탄발언을 했다. 이에 천하의 낸시랭도 당황하며 웃느라 몸을 주체하지 못할 정도였다.
곽현화는 또 어수선한 MC들의 분위기를 다잡기 위해 "나 또 확 바나나 물어 버린다"고 외쳤다. 곽현화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바나나를 물고 있는 사진을 공개해 네티즌에게 질타를 받은바, 이를 스스로 패러디한 것으로 보인다.
4명의 미혼 여성이 모여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하는 손바닥tv '싱글들의 수다'는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싱글들의 수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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