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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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드라마 컴백작에서 '치명적 팜므파탈' 변신

기사입력 2012.04.06 18:02 / 기사수정 2012.04.06 19:0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배우로 돌아오는 박지윤이 '치명적 팜므파탈'로 변신했다.

박지윤은 오는 5월 7일 첫 방송될 채널A 새 월화드라마 '굿바이 마눌'에서 차승혁(류시원 분)의 첫사랑이자 '팜므파탈'인 오향기 역을 맡았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사진은 박지윤이 눈물을 흘리며 돌아선 남자를 붙잡는 장면으로, 눈물을 흘리며 남자의 약한 부분을 공략하는 마성의 매력을 드러냈다. 이에 박지윤의 치명적인 '작업'에 과연 누가 마음이 흔들렸는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작사 관계자는 "이 장면은 많은 비밀을 가진 오향기가 제대로 작업의 기술을 선보이는 장면이다"라며 "박지윤은 날 선 눈빛을 보이다가도 바로 눈물로 유혹하는 오향기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누구라도 그 유혹에 넘어가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굿바이 마눌'은 첫사랑과의 로맨스를 꿈꾸며 겁없이 아내에게 이별을 고하는 철부지 남편 차승혁과 그런 남편 길들이기에 지친 똑똑한 아내 강선아(홍수현 분), 그리고 차승혁을 흔들어놓는 첫사랑 오향기의 이야기가 주축을 이루는 삼각 로맨스물이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박지윤 ⓒ 블리스미디어]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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