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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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연, 임요환에게 프로포즈 요구 "결혼 좀 하자"

기사입력 2012.04.06 17:15 / 기사수정 2012.04.06 18:36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배우 김가연이 8살 연하 연인 임요환에게 프러포즈를 요구해 화제다.

8살이라는 나이차에도 불구하고 알콩달콩한 사이로 오래 지내오고 있지만 이미 두 사람 다 결혼 적령기를 넘긴 나이이기 때문에 이들이 왜 아직 결혼하지 않는지 많은 팬들의 궁금증을 일으키고 있다.

JTBC '아이돌시사회'에서 출연자들의 "왜 결혼을 안 하느냐"는 질문에 김가연은 답답함을 호소하며 "빨리 고백해! 나 올해 시집 가야돼"라는 폭탄발언을 했다.

이 날 박준형 김지혜 부부도 함께 출연했는데, 박준형은 "남자 여자 출연자 대기실이 나뉘어 있었는데, 내내 대기실에 와서 임요환을 챙겼다"고 증언했다. 이에 김가연은 "내가 옆에 있어 줘야 빛이 난다"고 대답해 출연자들의 시기어린 눈총을 받기도 했다.

또한 박준형은 이 연상연하 커플과 평소 잘 알고 지낸다면서 "임요환이 김가연을 100정도 좋아하면, 김가연이 임요환을 좋아하는 건 만 이천정도 된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했다. 김가연은 쿨하게 사실을 인정하며 "나중에 늙으면 날 보살펴 주겠지"라며 당당히 공개열애중인 커플답게 여유로운 반응을 보였다.

이날 임요환을 당황시킨 "왜 결혼하자고 안 하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은 6일 밤 8시 45분 JTBC '아이돌시사회'에서 공개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가연, 임요환 ⓒ JTBC]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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