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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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랭-곽현화, '똘끼 여왕' 자리 놓고 '골 때리는' 토크

기사입력 2012.04.06 16:56 / 기사수정 2012.04.06 18:25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방송인 낸시랭과 개그우먼 곽현화가 '똘끼 여왕'의 자리를 놓고 한바탕 대결을 펼친다.

6일 밤 방송되는 손바닥tv '싱글들의 수다'에서는 낸시랭, 곽현화, 안혜경, 김도이가 내숭없는 솔직한 토크를 펼친다. 특히 그간 인터넷상에서 '트러블메이커'로 불려 왔던 낸시랭과 곽현화의 정면대결이 눈길을 끌고 있다.

낸시랭은 평상시 어깨에 고양이를 얹고 다니며, 최근 손바닥tv 생방송 중 테이블 위에서 춤을 추는 돌발행동을 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곽현화 역시 모기장으로 만든 시스루 의상을 입은 채 화보 촬영을 해 네티즌을 혼란에 빠뜨린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도 두 사람은 특이한 발언으로 눈길을 끌 예정이다.

제작진과의 사전 인터뷰에서 곽현화는 "결혼 생각이 없다. 결혼을 하더라도 결혼식을 하지 않고 혼인신고만 하겠다"며 "웨딩드레스 값이 아깝다. 그 돈으로 차라리 명품 드레스를 사 입겠다"고 말해 거침없는 입담을 자랑했다.

낸시랭 역시 지지 않고 "이태원 트렌스젠더클럽, 트렌스바, 글램바 등이 단골이다. 이태원에 꼭 가보라. 모두에게 밤의 신세계를 경험하게 해주고 싶다"고 했다. 이태원 데이트코스를 추천해 달라는 질문에 "날 따라와라. 카드 갖고"라고 답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이들의 똘끼 가득한 '골 때리는 토크'는 6일 밤 8시 손바닥tv '싱글들의 수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낸시랭 ⓒ 손바닥tv]

방송연예팀 안혜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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