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누구를 위한 공포영화? ⓒ 온라인 커뮤니티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누구를 위한 공포영화'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누구를 위한 공포영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해당 게시물은 공포영화에 관한 웹툰으로, 공포영화의 내용은 한 인물이 다른 인물을 놀라게 하려고 자신의 온 몸에 토마토케첩을 뿌린 채 연기를 펼치는 상황이다. 그런데 이 공포영화를 보는 이는 다름 아닌 '토마토'로, 공포에 가득 차 경악하는 표정을 보여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토마토케첩을 뿌려 피 흘린 척 하는 연기는 일반인들에겐 무서운 일이 아니라 오히려 유머에 가깝지만, 자신으로 만들어진 케첩을 뿌린 장면을 보고 있을 토마토의 기분은 그 자체로 공포였을 터라 이는 반전적 묘미가 있는 웃음을 선사했다.
'누구를 위한 공포영화' 웹툰을 접한 누리꾼들은 "웹툰 작가 누군지 센스 대박", "토마토 표정 봐", "요즘 본 웹툰 중 최고의 반전"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
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