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태연 기자] 우리가 어린 시절 헤어졌던 첫사랑과 재회했다.
4일 방송되는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에서 냉철한 차나라(우리 분)가 첫사랑과 만나는 것.
그간 같은 반 친구 신우(신수 분)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에도 눈 하나 꿈쩍하지 않던 차나라는 외국에서 활동하다 귀국한 첫 사랑 허영생(허영생 분)을 우연히 만나게 되며 묘한 감정에 휩쓸리게 되지만 이후 그를 다시 만난 차나라는 자신의 감정을 숨기며 쌀쌀맞게 대한다.
이에 차나라는 허영생과 신우 사이에서 누구에게 마음을 줄 건인지 이들의 본격적인 러브 라인이 점점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차나라의 첫사랑 상봉을 담은 '선녀가 필요해'는 4일 저녁 7시 45분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태연 기자 lucky@xportsnews.com
[사진 = 허영생 우리 ⓒ 선진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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