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스커트 금지국 논란(☞사진 원번 보기)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미니스커트 금지국 논란이 화제다.
지난 3월 30일(현지시각) 영국 데일리메일은 "인도네시아 정부가 반음란법에 따라 미니스커트를 입지 못하도록 하는 법안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는 수리아다르마 알리 인도네시아 종교부 장관이 "강간 등 심각한 성범죄가 일어나는 것은 여성들이 미니 스커트를 입었기 때문이다"라며 "미니스커트 착용을 법적으로 금지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인도네시아 여론은 "미니스커트 금지 조항은 차별적 조치"라며 "미니스커트 착용 금지는 여성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이다"고 반박했다.
한편 국회 내무위원회는 사무실 내에서 미니스커트를 비롯한 노출이 심한 복장을 금지하도록 명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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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미니스커트 금지국 논란 ⓒ 데일리메일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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