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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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스페셜방송, 멤버들 키 순서로 서 보니 '인간의 진화'

기사입력 2012.04.01 19:16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KBS <해피선데이 - 1박 2일> 멤버들이 인간의 진화 과정을 선보였다.

1일 방송된 <해피선데이 - 1박 2일>에서는 강원도 정선 싹쓸이 투어 편의 미공개 장면이 전파를 탔다.

멤버들은 촬영 당일(3월 9일) 영하의 날씨 속에 봄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의상을 차려 입고 추위에 떨며 오프닝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최재형 PD가 단신인 이수근을 키 187cm의 성시경 옆으로 서게 해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졌다.

이에 한바탕 웃음바다가 된 현장은 갑자기 키 순서대로 서서 오프닝을 해 보자며 색다른 오프닝을 준비했다.

최단신 이수근을 시작으로 차태현, 김종민, 김승우, 엄태웅, 주원을 거쳐 최장신 성시경으로 마무리가 됐다.

이 모습이 마치 인간의 진화 과정을 연상하게 하는 터라 "인간의 진화"라는 자막이 나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차태현이 1995년 드라마 <젊은이의 양지>에서 전도연을 따라다니는 역할을 맡았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이수근, 차태현, 김종민, 김승우, 엄태웅, 주원, 성시경 ⓒ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캡처]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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