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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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 버스커버스커 극찬 "'여수 밤바다' 너무 탐나"

기사입력 2012.04.01 10:22 / 기사수정 2012.04.01 10:22

방송연예팀 기자


▲윤도현, 버스커버스커 극찬 ⓒ Mnet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가수 윤도현이 버스커버스커를 극찬했다.

지난 31일 케이블 채널 Mnet '윤도현의 머스트' 방송에서 정규 1집 '벚꽃 엔딩'을 낸 버스커버스커가 출연해 앨범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규 1집 전곡을 작사한 버스커버스커의 장범준은 수록곡 중 가장 아끼는 곡으로 '여수 밤바다'를 꼽았다.

장범준은 "여수 바닷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시절 연인과 통화하던 추억을 바탕으로 '여수 밤바다' 가사를 썼기 때문"이라고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그는 "근처 모텔 불빛이 축제처럼 아름답게 느껴져 이 노래를 쓰게 됐다"고 독특한 탄생 비화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버스커버스커가 즉석에서 기타를 치며 '여수 밤바다'를 라이브로 선보이자 진행자 윤도현은 "마흔인 내가 불러도 좋을 것 같다"며 멜로디를 따라 흥얼거려 눈길을 끌었다.

이외에도 버스커버스커는 '어쩌다 마주친 그대', '벚꽃 엔딩' 등을 차례로 선보였으며 외국인 멤버 브래드의 구수한 한국말 시범으로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진주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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