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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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스페셜'시청률 6.4%, '20억 손해'만 아닌 시청자들 주말도 '피해'

기사입력 2012.04.01 09:40 / 기사수정 2012.04.01 09:40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무한도전스페셜'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3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스페셜'은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4일 기록했던 6.3%의 시청률보다 0.1%p 상승한 수치다.

'무한도전'이 9주째 결방하면서 잃은 것은 금전적인 손해뿐만이 아니다. 시청자들이 주말의 즐거움 하나를 잃어버린 것은 무엇으로 보상할 수 있을까.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해 3월 방영되었던 '미남이시네요'특집이 다시금 전파를 탔다. 오호츠크해 특집에서부터 시작된 외모논쟁에서 '미남이시네요'특집은 촉발되었다. 팀에서 누가 가장 못생겼는지의 대결을 위해 인터넷투표, 현장투표, 세계10개 도시 길거리 투표와 성형외과 전문가투표 등을 통한 대대적인 특집 중 하나였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2'는 11.1%,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은 11.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 MBC 화면캡처]

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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