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혜미 기자] 최홍만에 브루스 윌리스에 자극 받아 경기를 이겼다고 말했다.
지난 31일 방송된 MBC '세바퀴'에는 최홍만이 출연해 K-1 경기에서의 에피소드와 출연진과 특별경기를 해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최홍만은 "2006년 라스베가스에서 프레데터 선수와 경기가 있었다."며 "사람들이 프레데터만 응원해서 경기 전에 위축이 되어 있었는데 관중석에 브루스 윌리스가 있었다"고 말해 좌중의 이목을 샀다.
이어 그는 "그때 브루스 윌리스의 표정이 나를 무시하는 듯한 표정이여서 자극을 받고 경기해 임했더니 판정승으로 이겼다."며 자랑스럽게 이야기 했다.
MC는 그때 브루스 윌리스에 표정이 어땠냐고 물었고 이에 최홍만은 자신에게 최고라고 엄지를 들어줘 그 순간 만큼은 자신이 멋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이 날 방송에서는 최홍만, 이양승, 최현우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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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세바퀴ⓒ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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