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신곡 '너도 나처럼'으로 컴백한 감성돌 2AM의 조권이 카라 강지영의 욱한 모습에 놀라움을 표했다.
조권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청춘불패2> 녹화에서 2AM 멤버들과 함께 봄맞이 특별 손님으로 등장해 G8 멤버들과 함께 제철 음식인 바지락을 이용해 바지락 특식을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음식을 만들기에 앞서 조권을 포함한 2AM 멤버들은 각자 한 명씩 함께 요리하고 싶은 G8 멤버를 직접 선택하게 됐는데, 조권은 평소 귀여운 후배로 생각하던 카라의 강지영과 팀을 이뤘다.
하지만, 조권은 귀여운 후배였던 강지영의 또 다른 모습을 확인하고는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요리할 재료를 따기 위한 팀별 퀴즈 대항전에서 조권이 정답을 잘 맞히지 못하거나, 만들어 놓은 요리를 바닥에 엎는 등 사고를 칠 때마다 강지영이 욱한 모습을 보이며 구박을 일삼은 것.
하루종일 강지영의 파이팅 넘치는 구박을 당한 조권은 "<청춘불패2> 멤버들 너무 무섭다"면서 하소연을 했다는 후문이다.
조권이 출연하는 KBS 2TV <청춘불패2>는 오는 24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조권, 강지영 ⓒ KBS]
방송연예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