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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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도 돈이 되나요', 연정훈의 여인 '정은솔'의 정체는?

기사입력 2012.03.30 09:17 / 기사수정 2012.03.30 09:18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연정훈의 여인으로 등장해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신예 정다혜가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정다혜는 종합편성채널 MBN에서 방송중인 주말미니시리즈 '사랑도 돈이 되나요'에서 정은솔 역을 맡아, 마인탁으로 분해 열연중인 연정훈과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어느 누구도 정확히 알지 못해 숱한 추측만 나돌고 있다.

극중 정은솔은 마인탁의 비서들을 마음대로 휘두르는가 하면 백화점에선 미친 듯이 쇼핑한 모든 물건을 갑자기 시시해졌다며 모조리 환불시키고, 몇 분도 지나지 않아 마음에 드는 것이 눈에 띄면 사고야 마는 '폭풍 사치 벽'에 보통사람이 이해하기 힘든 언어사용으로 베일에 싸인 팜므파탈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정은솔과 마인탁의 관계를 묻는 사람들에게는 애매한 대답으로 그 상황을 회피해, 어느 누구도 그녀의 정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이에 대해 정다혜는 "이번 드라마에서 보여줄 모습이 다소 얄미울 수도 있겠지만 그것 또한 자신의 매력으로 만들어서 보는 이들이 애정을 느낄 수 있게 만들겠다."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한편, MBN 특별기획 드라마 '사랑도 돈이 되나요'는 매주 토, 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다혜 ⓒ 라임엔터테인먼트]


방송연예팀 정윤희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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