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30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9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는 14.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8일 기록했던 14.5%의 시청률보다 0.1%p 소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더킹 투하츠'에서는 이승기의 연기가 빛을 더했다. 북한이 도발을 한 줄 알고 재하(이승기 분)는 항아(하지원 분)에게 총을 쐈다. 또한 재하는 자결을 결심하며 자신의 머리에 총구를 겨눴다. 이는 최종평가였을 뿐 북한의 도발이 아니었음이 곧 밝혀졌다. 최종평가가 실패하자 남북단일팀을 해체할 위기에 처하게 됐다. 이승기는 위기 일발에 긴장한 재하의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2TV'적도의 남자'는 8.5%, SBS '옥탑방 왕세자'는 11.4%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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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더킹 투하츠 ⓒ MBC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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