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6 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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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G 선물 차별 의혹…"내가 받은 선물은 잣이 아니었다"

기사입력 2012.03.29 00:02 / 기사수정 2012.03.29 00:02

방송연예팀 기자


▲YG 선물 차별 ⓒ SBS '강심장'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강심장'에서 YG선물 차별 의혹이 밝혀져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YG 패밀리 특집으로 YG 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승기는 "연중행사 때마다 선물을 준다고 들었다"며 선물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이에2NE1 리더 씨엘은 "원래는 곶감 같은 게 왔었다"며 "그런데 올해에는 집에서 전화가 왔는데 잣이 한 접시 왔다고 한다"고 밝혔다.

그러자 지드래곤은 "아마 다른 것이 잘못 간 것 같다"고 의아해했고, 타블로는 "내가 명절에 받은 선물은 잣이 아니었다"고 말해 YG선물차별 의혹이 번졌다.

이야기를 듣고 망설이던 승리는 "상품권을 받았다"고 밝혔고, 대성은 "그게 잣 상품권이다" 재치있게 응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싸이, 션, 거미, 빅뱅, 투애니원, 세븐, 타블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방송연예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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