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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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킹' 이승기 질투, 아하커플 탄생 조짐 보여

기사입력 2012.03.28 23:12

방송연예팀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이승기가 하지원에게 질투를 했다.

2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 3회에서는 항아(하지원 분)가 시경(조정석 분)과 눈싸움을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를 본 재하(이승기 분)는 양동이 가득 눈을 퍼담아서 항아 머리 위에 뒤집어 씌었다.

이어 "작전이냐? 질투유발 너무하지 않아?"라며 사람 잘못 짚었다고 화를 냈다.

이 말을 들은 항아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질투라뇨? 지금 이재하 동지 질투내는겁니까?"라며 "제가 그렇게도 좋습니까?"라고 물었다.

그러자 재하는 "넌 그냥 그렇게 살아. 혼자 살려면 외롭지"라며 어이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이에 항아는 "그럼 저는 마저 눈싸움을 해야해야 겠습니다"라며 시경에게 뛰어갔고, 재하는 인상을 찡그렸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설마 이승기 질투?", "이제 아하커플 탄생하는 건가요?", "이승기 귀엽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방송연예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 MBC 방송화면]

방송연예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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