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8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패션왕'은 9.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6일 기록했던 9.2%의 시청률보다 0.4%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첫 정극연기에 도전한 소녀시대 유리의 키스신이 화제를 모았다. 마이클제이가 강영걸(유아인 분)에게 호의를 보이자 안나(유리 분)는 상처를 받고 옛연인 정재혁(이제훈 분)의 스카우트 제의를 받아들인다. 정재혁을 찾아간 안나는 술을 마시고 "아직 나 사랑하냐"고 묻는다. 재혁은 대답 대신 기습키스를 한다. 두 사람의 키스신은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5.2%, MBC 월화드라마 '빛과그림자'는 23.2%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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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패션왕 ⓒ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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