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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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 커브스전서 무안타 1볼넷…타율 .300

기사입력 2012.03.26 15:10 / 기사수정 2012.03.26 16:22

강산 기자


[엑스포츠뉴스=강산 기자] '추추 트레인' 추신수(30,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시범 경기에서 안타를 추가하지 못했다.

추신수는 26일(이하 한국시각) 애리조나 굿이어볼파크서 열린 시카코 커브스와의 2012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 2타수 무안타 볼넷 1개를 골라내는데 그쳤다. 이로써 추신수의 타율은 종전 3할 1푼 5리에서 3할(40타수 12안타)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골라낸 추신수는 3회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 세 번째 타석에 들어선 추신수는 2루수 땅볼로 물러난 뒤 8회초 수비 때 채드 허프먼과 교체됐다.

클리블랜드 선발 젠마 고메스는 5이닝 동안 7피안타 3탈삼진 3볼넷 3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이로써 고메스는 13이닝 연속 무실점 행진을 마감하게 됐다. 커브스 선발 로드리고 로페스는 4.1이닝 4피안타 1탈삼진 3볼넷 2실점을 기록, 승리투수가 됐다.

한편 이 경기에서는 커브스가 3회 터진 브라이언 라헤어의 결승타와 7회 터진 알폰소 소리아노의 투런 홈런 등을 앞세워 6-2로 승리했다.

[사진=추신수 ⓒ OBS 제공]


강산 기자 posterbo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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