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 스타' 시청률 16%, 박지민 무대에 심사위원 '기립박수'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배세민 기자] SBS 서바이벌 오디션 'K팝 스타'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6일 시청률 조사 기관 AGB닐슨 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K팝 스타'는 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8일 기록했던 15.8%의 시청률보다 0.2%p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TOP7이 OST를 주제로 경연을 펼쳐나갔다. 박지민은 영화 오즈의 마법사 OST인 '오버더레인보우'를 불러 화제를 모았다.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박지민이 노래를 완벽소화한 것. 박지민은 역대 최고점수인 299점을 받았고, 심사위원 보아와 박진영은 기립박수를 보냈다. 보아는 "박지민의 고음에 소름이 돋으면서 눈물이 날 것 같다"는 호평을 보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KBS2 '1박2일'은 25.2%, MBC '남심여심'은 2.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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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팝 스타ⓒ SBS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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